전문가들은 몸에서 나는 냄새가 건강의 적신호일 수 있어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지적한다. 사람마다 고유의 '체취'가 있다. 체취는 대부분 신진대사 과정에서 노폐물이 생성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데, 체취가 심해져서 마치 악취처럼 느껴진다면 건강상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몸에서 냄새가 나는 대표적인 부위는 겨드랑이와 입, 발, 사타구니이다. 그리고 노인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몸에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번 시간에는 각각 부위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치료법도 살표 보겠다. 목차 1. 몸 냄새의 원인 냄새의 원인은 땀과 균의 만남이 있을 때, 땀샘은 순수하게 땀을 내는 에크린 땀샘과 단백질, 지방 등을 배출하는 아포크린 땀샘 두 가지가 있다. 에크린 땀샘은 몸 전체에 골고루 분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