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약 부작용

고지혈증 원인

고지혈증 원인 고지혈증은 우리 몸의 혈액 속에 지단백이라는 것의 대사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고 유전적인 원인도 있기 때문에 젊은 나이에도 나타날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 이전에는 특별히 문제가 되지 않다가 폐경 이후에 호르몬 이상 등의 이유로 혈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질환이기도 하다.

남성의 경우도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떨어지면서 마찬가지로 분해 효소도 함께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고지혈증은 일단 꾸준히 운동하고 식사를 조절하면서 약을 먹어야 하는 질환이다.

나이가 들면 우리 몸에서는 더 이상 지단백을 조절하는 효소가 분비되지 않게 된다.

이것은 노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흰머리가 생기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그렇다 보니 60세 이상이 넘어가면 이상 지질혈증이 하나도 없는 게 어떻게 보면 더 이상 할 수 있다.

고지혈증 관리의 기본은 식이요법이지만 꾸준한 약물요법을 진행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한다.

예전보다 약이 더 안전해졌고, 저용량으로도 치료가 잘 되기 때문에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너무 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가 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오메가3 등의 여러 가지 기능성 식품들을 많이 먹는다. 하지만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이 혈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주치의와 상의해서 스타틴 계열의 약을 복용하는 게 좋다고 한다.

한편 고지혈증 약은 아침에 먹으면 좋은 약과 저녁에 먹으면 좋은 약으로 나뉘게 된다. 스타틴 계열의 약은 수면 중에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활발하게 시켜주기 때문에 저녁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약 중에서도 아침에 먹어야 하는 약도 있기 때문에 주치의와 잘 상의해서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지혈증 약을 복용하면서 부작용을 걱정하는 분들도 많을 것이다.

고지혈증 약이 당뇨의 위험을 더 높인다는 말도 있는데, 어느 정도는 근거가 있어 보이고 아직도 그 부분에 대한 연구 결과가 진행 중 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부작용 때문에 고지혈증의 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더 위험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고지혈증 약을 복용함으로써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점이 더 있다는 얘기다.

한편, 고지혈증 약이 위장을 상하게 한다거나 간을 나쁘게 한다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위장에는 크게 관여하지 않고, 간혹 간 수치가 올라갈 수는 있다. 그로 인해 자주 피곤함을 느끼거나 소화불량과 메스꺼움 같은 증상이 느껴지기도 한다.

그 외에도 일부에서는 근육통이나 몸살 증상,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수명은 이제 80세를 넘어가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평소 적절한 관리를 통해서 몸의 이상 징후를 미리 감지하고 관리를 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우선 만 50세가 넘으면 1년에 한 번씩은 혈액검사를 통해서 LDL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지혈증에는 금연이 필수이다.

오래 걷기나 자전거 타기 등이 좋은 운동에 속한다.

운동도 40분 이상을 하는 게 혈액 흐름에도 좋고 혈관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음식이나 운동만으로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잘 떨어지지 않는다.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80% 이상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식이요법으로 조절할 수 있는 것도 나머지 2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먹는 것으로 조절이 되면 좋겠지만 음식으로 조절되는 게 있고 안되는 게 있는 것이다.

그래서 대부분을 약물에 의해 조절을 해야 할 수밖에 없다.